경기 가평군이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장사시설에 대해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가평지역 화장률은 89.4%에 달하지만 가평에 장사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10배가 넘는 비용을 치러 원정 화장을 떠나야 했습니다.
건립 후보지 선정 1,2차 모두 실패한데다가 화장장 건립 반대 측이 군수 주민 소환까지 추진하면서 가평군은 화장시설 건립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라 화장시설의 건립이 좌절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