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곳곳의 추모공원이 폐쇄됩니다.
서울시설공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인 이상 성묘 금지 조치를 내렸고, 공단이 운영 중인 실내 봉안 시설 4곳을 폐쇄합니다.
부산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의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도 임시 폐쇄되며, 대전시도 연휴 기간 동안 대전추모공원 봉안당을 폐쇄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승화당 및 추모공원 운영을 중지하고, 경남 함안군은 추석 당일인 21일 함안 하늘공원 내 자연장지, 공설추모공원 및 봉안당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묘객들은 추모공원 방문 전에 성묘 장소에 문의하여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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